- ‘로스트 시티’·’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봄날’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4월 문화가 있는 날은 버라이어티 어드벤처 ‘로스트 시티’부터 27일 개봉을 앞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와 ‘봄날’까지 다양한 장르 영화들이 포진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가장 먼저 주목 받는 ‘문화가 있는 날’ 화제작은 ‘로스트 시티’다.
‘로스트 시티’는 전설의 트레저에 관한 유일한 단서를 알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 로레타(산드라 블록)가 위험천만한 섬으로 납치당하면서 그녀를 구하기 위한 이들의 예측불허 탈출작전을 그린 버라이어티 어드벤처. “두 시간 동안 현생을 잊게 만드는 영화”, “놀이기구 같은 영화”, “기분 좋게 극장을 나설 수 있는 영화” 등 신선하고 유쾌한 즐거움이라는 극찬이 쏟아지며 대한민국 관객들 사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두번째 화제작은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다.
설경구, 천우희, 문소리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함께 해 탄탄하게 영화를 끌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스스로 몸을 던진 한 학생의 편지에 남겨진 4명의 이름, 가해자로 지목된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사건을 은폐하려는 부모들의 추악한 민낯을 그린 영화. 묵직한 스토리에 탄탄한 연기력이 뒷받침되며 웰메이드 영화로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극장가를 다채롭게 채울 영화는 ‘봄날’이다.
영화 ‘봄날’은 한때 잘나갔지만 현재는 집안의 애물단지인 철부지 형님 ‘호성’(손현주)이 아는 인맥 모두 끌어 모은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부조금으로 한탕 크게 벌이려다 수습불가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딸 은옥 역을 맡은 박소진과 손현주의 남다른 부녀 케미스트리는 진짜 가족의 현실 공감 스토리를 전하며 극장가의 다채로운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손현주의 스크린 컴백작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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