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타임스 변민경 기자]  "1등 KT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KT는 13일 서울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에서 155개 협력사 임직원과 KT 유관부서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KT 파트너스 페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객 가치를 위해 'KT의 모든 가족들이 하나의 비전을 공유하고 한 몸처럼 움직인다'는 개념의 '싱글(Single) KT'의 범위를 협력사까지 확장하는 의미에서 '싱글 KT, 싱글 파트너스'라는 동반성장 슬로건을 내세웠다.

황창규 회장(사진)은 "1등 KT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사들의 마음을 얻고, 상하관계나 갑을 문화는 철저히 배제해 진정한 파트너로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협력사의 본질적 경쟁력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번 파트너스 페어 전시회는 총 22개사가 참여했으며 협력사와 KT 임직원이 한자리에서 의견을 교환하는 세미나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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