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우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박종우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 유정복·이학재·안상수 인천시장 예비후보와 이원복 남동구을 당협위원장 참석해 격려
- 남동구 내 국민의 힘 소속 시의원 및 구의원 선거 출마자 대거 참석

[SRT(에스알 타임스) 최재혁 기자] "저 박종우는 이기는 법을 아는 후보입니다. 정치적 안목과 정무적 감각을 갖춘 현장 경험을 체득한 선거 전략가입니다."

박종우 남동구청장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6.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돌입했다.

박종우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는 "2008년부터 열 번의 선거를 치루며 남동의 구석구석 현안과 문제점을 잘 알고 있기에 꼭 승리할 수 있는 후보가 자신"이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박 예비후보는 "남동구의 미래비전으로 '더 살기 좋은 남동 나라'를 만들어 구민 여러분들께 헌납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또, "살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도시안전국과 도시디자인과를 신설하겠다"며, "도시 디자인을 새롭게 해서 안전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에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박종우 남동구청장 예비후보가 참석자들과 함께 떡케익 절단식을 하고 있다.
▲박종우 남동구청장 예비후보가 참석자들과 함께 떡케익 절단식을 하고 있다.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소속 인천광역시장 선거에 출마 중인 유정복·이학재·안상수 후보들을 비롯해 남동구 지역의 전 현직 구의원, 시의원, 이번 선거에 출마 중인 약 20여 명의 시의원 및 구의원 예비후보 출마자들도 대거 참석해 승리를 다짐하며 자리를 빛냈다.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축사를 통해 "박종우 예비후보는 일할 때 선두에 나서서 어려운 일도 마다하지 않는 해결사"라며 "정치적·정책적 해결 능력이 탁월하다"고 응원했다.

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박종우 예비후보의 도림고 이전 등의 사례를 언급하며 "어려운 일도 해결하는 해결사다"라는 말로 박 예비후보의 해결 능력을 한 번 더 강조했다.

▲남동구 지역 20여 명의 시의원 및 구의원 예비후보 출마자들이 대거 참석해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남동구 지역 20여 명의 시의원 및 구의원 예비후보 출마자들이 대거 참석해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한편, 박종우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남동공단을 4차 산업을 바탕으로 남동 첨단산업단지로서의 변화와 삼성, SK 등 대기업 유치 ▲만수 복개천 지역의 청계천처럼 소상공인의 상권이 보호된 문화휴식공간으로 탈바꿈 ▲소래포구 지역에 힐튼, 신라호텔 등 브랜드 호텔을 유치하여 관광상권으로써 변화 ▲남동구청역-논현역 간 지하철 연결사업 추진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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