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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인권] 인추협 '우크라이나 고려인난민 귀국운동' 발벗고 나섰다
  • 조인숙 기자
  • 승인 2022.04.15 12: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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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국적 고려인 난민 올라 돈도바, 글립 볼리네츠스키 씨와 아이 아론 볼리네츠스키 가족이 15일 오후 오후 2시35분 KE0906 편으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해 고진광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사진 오른쪽) 이사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인추협은 대한항공의 항공권 후원으로 우크라이나 국적 고려인 난민 3명의 귀국을 주선했다.ⓒ인추협

- 대한항공 항공권 지원... 1차 귀국운동 주선

- 이용선 의원과 경기물류고, 원행 스님 등 공동 모금으로 충당

 

[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에서 추진하는 '우크라이나 고려인 난민 귀국운동'이 시민단체로는 처음으로 첫 스타트를 끊었다.

인추협은 "대한항공의 항공권 후원으로 우크라이나 국적 고려인 난민 3명을 귀국하도록 주선하여 15일(금) 오후 2시35분 KE0906 편으로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1차로 귀국하는 우크라이나 고려인 난민은 OLHA DONDOVA(올라 돈도바), GLIB VOLYNETSKYI(글립 볼리네츠스키), AARON VOLYNETSKYI (아론 볼리네츠스키; 어린이) 3명이며 귀국 즉시 인추협 측의 인솔로 경기도 광주에 있는 고려인촌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고진광 이사장은 "‘사랑의 일기 가족 안전 한마당 세계 대회’ 행사에 참가하게 될 해외 독립운동가 자손들의 초청용으로 대한항공에서 후원하여 인추협이 확보하고 있는 항공권을 고려인 난민 귀국을 위해 우선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외 고려인 난민 귀국을 위해 소요되는 부대 경비는 경기물류고(경기도 평택 소재, 교장 주훈지), 세종시 광제사 원행스님, 이용선 국회의원과 인추협이 공동모금운동을 통해 모금한 후원금으로 충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추협

인추협은 이번에 폴란드로 피난한 후 독일에서 대한항공 직항으로 귀국하는 3명의 첫 난민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고려인 난민들의 본격적인 귀국 운동을 추진하고자 한다. 우크라이나로부터 피난 과정에서 여권을 챙기지 못해 함께 귀국하지 못한 가족을 포함, 향후 2차로 15명의 고려인 난민 귀국을 추진하고 있으며 3차로 귀국을 희망하는 우크라이나 고려인 난민 250여 명을 전세기 편으로 귀국시킬 방안을 강구 중이다.

일제시대 때 고려인촌에 살고 있었던 고려인들이 우크라이나로 이주하여 정착하였으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외교적인 문제로 한국 정부 의 귀국 주선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은 “푸틴의 인간도살은 즉각 멈춰야 하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잔혹한 행위에 세계인들과 함께 분노한다.“고 다시 한번 선언했다.

이에 앞서 인추협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우크라이나 고려인 난민 지원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인추협
▲ⓒ인추협

 

조인숙 기자  srtimes03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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