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콩으로 만든 생낫또'4종(사진 위)와, '오뮤 곤라이스'3종 ⓒ오뚜기
▲'유기농 콩으로 만든 생낫또'4종(사진 위)와, '오뮤 곤라이스'3종 ⓒ오뚜기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오뚜기가 춘곤증 극복을 위해 두 종의 '리프레쉬 푸드'를 13일 출시했다.

​봄철 나른함과 피로감을 느끼는 춘곤증을 이겨내려면 탄수화물 대사를 돕는 비타민 B와, 면역 기능을 돕는 비타민 C 등이 포함된 식품 섭취가 중요하다며 두 종의 제품을 회사 측은 소개했다.

‘유기농 콩으로 만든 생낫또’는 제주콩·유기농콩·검은콩·생감귤 낫또의 총 4종으로 구성, 모두 100% 유기농 콩으로 만든 제품이다.

​생낫또의 콩이 비타민 B군이 풍부해 피로 해소를 돕고, 각종 나물과 함께 비빔밥으로 즐기거나 바나나, 우유, 꿀과 함께 넣고 스무디로 섭취해도 좋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곤약쌀과 잡곡을 활용한 즉석밥인 '오뮤 곤라이스'는 귀리잡곡·버섯된장·제육고추장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봄철 피로감, 식욕 저하를 겪는 이들을 위한 비타민, 영양 가득한 식품이 주목받고 있다”며 "쌀밥 대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곤라이스’는 귀리, 보리, 현미 등 잡곡이 혼합돼 영양이 풍부하며, 피로한 몸을 건강하게 관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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