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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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이랜드가 운영하는 SPA 브랜드 스파오는 신진작가 다섯 팀과 협업한 상품을 발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스파오는 최근 차인철, 최고심 등 인지도 높은 일러스트레이터와의 성공적인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디자인 역량을 보유했지만 상품 출시 기회가 적었던 신진 작가를 발굴해 협업을 성사시켰다.

이번 스파오 X 신진작가 협업 컬렉션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는 ‘시루.다의 뚀니 작가’, ‘옥상의날 이다연 작가’, ‘아월보이앤걸 손지원 작가’, ‘’포포이 정수현 작가’, ‘졸리지스튜디오의 송현지(VIVI), 손채현(ZULY) 작가’ 등 총 5팀이다. 이들은 각자 개성 넘치는 작업으로 수천 명에서 수만 명까지 SNS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협업 컬렉션의 주제는 ‘청춘, 공감, 응원’이다. 일상에 지친 고객들을 위로하기 위해 작가별로 독창적인 일러스트를 선보였다. 모든 일러스트가 ‘함께하는 모습’을 담아내 이번 컬렉션의 주제를 강조했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브랜드와 작가들이 보내는 응원과 공감의 메시지가 고객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진 일러스트 작가에게는 재능을 펼칠 기회를, 고객들에게는 색다른 가치의 상품을 제공해 브랜드의 가능성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파오와 신진작가 다섯 팀이 함께한 협업 상품은 스파오닷컴과 무신사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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