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X 프링글스 아이스백 기획팩’. ⓒ하이트진로
▲‘테라 X 프링글스 아이스백 기획팩’. ⓒ하이트진로

- 컬래버레이션 통해 차별화된 아이스백 기획 매년 선보여

- “다양한 기획으로 성수기 가정시장 공략 강화할 것”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청정라거-테라와 맥주의 찰떡궁합 안주인 글로벌 스낵 브랜드가 만났다.

하이트진로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세계적인 스낵 브랜드 ‘프링글스’와 손잡고 ‘테라 X 프링글스 아이스백 기획팩’을 제작,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테라 아이스백 기획팩은 2개의 수납공간으로 테라 24캔 구성의 기본형과 크기별로 각각 테라 12캔, 24캔들이로 구성됐다. 여름철 활용도가 높은 숄더형 2종 등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테라와 프링글스 각각의 키-컬러인 초록과 빨강을 조합해 양 브랜드 특색을 잘 살렸다는 평이다. 테라 아이스백 기획상품은 전국 대형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아이스백은 여름철 인기가 높은 기획상품으로 하이트진로는 차별화된 품질, 디자인의 아이스백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논의해왔다. 21년 국내 수상 스포츠웨어 ‘배럴’과의 협업에 이어, 올해는 증정 기획상품 중 소비자에게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프링글스와의 협업을 결정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다가올 성수기 청정라거-테라와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는 다양한 기획상품을 선보이며 가정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출시 4년차를 맞은 청정라거-테라는 지난달 27일 기준 누적판매 26억5,000만병을 돌파하며 시장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이번 협업에 함께한 프링글스는 다양한 맛의 재미를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낵 브랜드로 1967년 미국에서 첫 탄생 후 현재 140여개 국가에서 100여가지가 넘는 맛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특히, 동그랗고 길쭉한 캔과 말 안장 모양의 감자칩이 특징이며 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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