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최양환 부영그룹 대표(오른쪽에서 두번째)가 부산신항만 7블럭 현장을 찾아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부영그룹
▲지난달 30일 최양환 부영그룹 대표(오른쪽에서 두번째)가 부산신항만 7블럭 현장을 찾아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부영그룹

- 최양환 부영그룹 대표이사, 매달 공사 현장 방문해 점검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두 달이 넘었다. 업계가 안전경영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부영그룹도 법 시행 이전부터 중대재해예방과 근로자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두고 선제적인 안전경영을 펼치고 있다.

1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최양환 대표이사는 매달 아파트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수칙 이행을 확인하는 등 솔선수범을 보이고 있다.

부영그룹은 ‘2022년도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목표’를 수립하고 이에 따라 매달 CEO급의 책임자가 현장을 방문해 직접 안전점검을 하는 등 중대재해예방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2022년도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하여 안전제일 문화 정착’으로 정하고 ▲‘중대산업재해 0(ZERO)’ ▲‘3대 안전·보건 관리 체계 강화’ ▲‘협력업체 안전·보건 관리 체계 육성 및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현장 안전을 최우선시하여 작업을 하도록 지도하고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업무 지침 매뉴얼을 만들어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CEO 안전경영강화 ▲부서별 연간 안전·보건계획 수립 및 분기별 이행 보고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확장 ▲안전사고 예방 및 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 컨설팅 등을 시행하고 있다.

부영그룹 최양환 대표이사는 “올해도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목표 완수를 위해 임직원 모두 중대산업재해를 포함하여 재난재해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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