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의역 도보 5분…전용면적 45㎡ 전 실 복층 구조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시행사인 월송홀딩스는 4월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일원에서 ‘아끌레르 광진’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월송홀딩스에 따르면 ‘아끌레르 광진’은 광진구 구의동 252-95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16층, 1개 동으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45㎡ 154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이 1층에 마련되는 근린생활시설과 함께 들어선다. 전 실은 복층형 구조로 구성된다. 타입에 따라 약 17~19㎡가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된다.
이 단지는 광진구의 재정비촉진지구인 구의·자양재정비촉진지구에 들어선다. 단지 인근에는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인 구의역 KT부지 개발이 지난해 2월 착공에 들어가 2024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총 7만8,147㎡(약 2만3,640평) 부지에는 광진구신청사를 비롯해 공동주택 1363가구, 업무빌딩, 숙박시설, 판매 및 문화집회시설 등 대규모 복합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다. 인근에는 동서울터미널 개발 사업도 진행 중이다. 한진중공업과 신세계프라퍼티가 공동개발해 터미널을 지하화하고 버스터미널과 함께 호텔, 업무시설, 관광시설, 상업시설이 결합된 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아끌레르 광진’은 지하철 2호선 구의역이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도 가까이에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는 버스정류장이 있다.
또 롯데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건국대학교 병원이 단지 인근에 있으며, 뚝섬한강공원, 서울어린이대공원, 아차산 등도 주변에 있다.
이와 함께 단지 인근에는 자양초를 비롯해 건대부속중, 동국대부속여중, 건대부속고, 동국대부속여고 등이 도보권에 있으며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도 가깝다. 어린 자녀를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과 유치원도 인근에 있다.
‘아끌레르 광진’은 그레이 계열의 외관 컬러를 통해 동적인 선과 면을 입체적으로 구성했다. 저층부, 휴게공간, 보행로에 이르기까지 곳곳에 조명을 설계해 야간경관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총 154실 전체는 공간 활용이 자유로운 복층형 구조로 설계된다. 침실과 거실, 주방이 모두 분리되는 LDK 평면으로 구성해 각 공간의 기능성을 높였다. 오픈형 다이닝 키친과 바(Bar)도 개별적으로 설계해 다기능 주거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옥상에는 입주민을 위한 특화시설로 루프탑 인피니티 풀(시각적으로 경계가 없는 것처럼 보이는 수영장)과 라운지 등이 마련된다.
‘아끌레르 광진’은 주택 청약과 달리 자격에 제한이 없으며, 주거용으로 사용시에도 주택 청약 시 무주택 인정이 가능하다.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대출 등이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