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센트럴비즈 한라' 투시도. ⓒ한라
▲'송도 센트럴비즈 한라' 투시도. ⓒ한라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한라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F6-1-B블록에 짓는 ‘송도 센트럴비즈 한라’를 4월 공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시행은 이룸송도가 맡았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7층, 연면적 약 6만3,392㎡ 규모로 지어진다. 섹션오피스 882실, 라이브오피스 83실, 공유오피스, 판매시설 81실로 구성된 올인원 비즈니스타워로 조성될 예정이다.

‘송도 센트럴비즈 한라’는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초역세권에 위치한다. 인천대입구역에는 송도~여의도~마석을 잇는 GTX-B노선(예정) 개통이 추진 중이다.

또 대형 공원인 센트럴파크가 단지 가까이 있다. 인근에는 송도 세브란스병원(2026년 개원 예정)도 건립될 예정이다.

아울러 비즈니스 배후수요도 갖췄다. 국내 바이오 기업인 셀트리온이 제3공장 및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를 건립 중에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단일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제4공장을 건설 중이다.

‘송도 센트럴비즈 한라’는 섹션오피스와 생활형 공간이 특화된 라이브오피스 공급에 나서며, 1~2인 기업에 맞춘 소형 위주로 구성했다.

또 단지 내에는 옥상정원, 테라스, 라운지, 비즈니스 지원 네트워크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할 계획이다. 판매시설은 지하 1층~2층에 들어선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