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이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슬림핏'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이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슬림핏'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25일 2022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슬럼핏’과 ‘무풍에어컨 클래식’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무풍갤러리 슬림핏 신제품은 기존의 무풍갤러리 제품보다 슬림하면서도 기존의 냉방 성능은 유지됐다.

이 제품은 슬림한 디자인에 화이트 패턴의 메탈 아트패널을 전면부에 적용해 밝은 이미지의 실내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 직바람 없는 무풍으로 소비전력을 최대 90% 절약하는 ‘와이드 무풍냉방’, 4개의 팬이 냉기를 빠르게 전달하는 ‘하이패스 서큘 급속냉방’ 등 기존의 기능들이 모두 적용됐다.

이와 함께 ▲UV LED로 팬을 99.9% 살균해주는 기능이 추가된 ‘이지케어 7단계’ ▲전 모델에서 미세 청정, 공간 제균이 가능한 ‘청정 필터 시스템’ ▲약 22만개의 메탈 무풍홀에서 나오는 냉기가 공간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메탈 쿨링’ 등의 기능이 탑재됐다.

무풍갤러리 슬림핏 신제품은 냉방면적 58.5㎥로 소비자 취향과 사양에 따라 3종의 색상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출고가는 단품 기준 382만3,000원부터다.

이무형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슬림한 디자인에 강력한 냉방 성능, 환경까지 생각하는 무풍갤러리 슬림핏은 소비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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