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소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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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자연 속에서 즐기는 여정: 페어리 가든'을 콘셉트로 2022년 '소노 와이너리 투어'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소노인터내셔널은 내달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 15곳 프로퍼티(소노캄 여수, 소노벨 변산 제외)에서 소믈리에 등 식음 분야 전문가들이 엄선한 대륙별 와인을 무제한 맛볼 수 있는 소노 와이너리 투어를 선보인다.

소노 와이너리 투어는 해변산책로, 야외 테라스, 가든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프로퍼티 내 공간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소노인터내셔널의 시그니처 콘텐츠다. 와인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주변을 배경으로 인증샷도 남길 수 있는 클래식(Classic)과 모던(Modern) 스테이션이 각각 운영된다.

소노 와이너리 투어는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프로퍼티별로 마련된 스테이션 2곳을 오가며 자유롭게 이용하면 된다.

우천 시에는 장소가 실내로 대체된다. 함께 방문하는 미성년 자녀의 경우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고, 식별할 수 있는 별도의 띠지가 제공된다. 각 스테이션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마실 수 있는 레몬수와 주스도 비치돼 있다.

클래식과 모던 스테이션에서는 구대륙과 신대륙으로 구분된 와인을 부스별 9종씩, 총 18종을 선보인다. 부스별 와인 9종은 레드 5종, 화이트 2종, 스파클링 2종으로 구성돼 있다.

대명소노그룹 관계자는 "와인 소비가 대중화된 트렌드와 맞물려 단순히 와인을 마시기보다 특별한 장소와 분위기에서 즐기려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소노 와이너리 투어는 프로퍼티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로맨틱한 분위기로 고객들께서 동화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꾸몄고, 특히 와인은 남녀노소와 초심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엄선했다"고 말했다. 

한편 소노 와이너리 투어 패키지 상품은 호텔&리조트 객실과 와인 투어로 구성됐는데, 2박 이상을 묵는 연박상품 구매 시에는 조식뷔페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상품은 오는 6월 30일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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