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공영자전거 대영소
▲수원시 공영자전거 대영소

-광교산 2개소, 행궁광장 1개소 대여소 운영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수원시는 18일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방침이 일상회복으로 가닥을 잡는 기조와 발맞춰 오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광교산과 행궁광장의 공영자전거 대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원시 공영자전거 대여소는 행궁광장 1개소, 광교산 2개소(버스 종점, 반딧불이 쉼터 옆) 등 3개소에 있으며, 화성행궁 자전거대여소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교산 대여소는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신분증을 제시하거나 본인 인증을 한 후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요금은 1회 1,000원으로 현금과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코로나로부터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자전거에 대해 소독과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공영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며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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