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 행복주택 및 도시재생뉴딜 혁신센터 조감도. ⓒ요진건설산업
▲인천부평 행복주택 및 도시재생뉴딜 혁신센터 조감도. ⓒ요진건설산업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요진건설산업은 ‘인천부평 행복주택 및 도시재생뉴딜 혁신센터 건설공사’와 ‘충북선 오송~청주간 석화건널목 입체화공사’ 계약을 맺으며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요진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인천부평 행복주택 및 도시재생뉴딜 혁신센터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부평 행복주택 및 도시재생뉴딜 혁신센터 건설공사’는 부평구 도시재생뉴딜 사업의 핵심앵커 사업으로 요진건설(65%)과 선두종합건설(20%), 큰빛종합건설(15%)이 공동도급 형태로 진행한다.

해당 사업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65-17번지 일원(옛 부평 미군기지 오수 정화조부지일원)에 조성된다. 연면적 1만7,608㎡(5,326평) 규모로 행복주택 350가구와 2만4060㎡(7,278평) 규모로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한다. 요진건설 수주금액은 338억원(총 공사금액 521억원)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922일이다.

앞서 요진건설은 지난달에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일원에 위치한 충북선 오송~청주간 석화건널목 입체화공사를 따냈다.

국가철도공단에서 발주한 이 공사는 요진건설이 60%의 지분을 갖고, 유광건설(40%)이 공동도급으로 참여했다. 요진건설 수주금액은 65억원(총 공사금액 108억원)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1개월이다.

요진건설 관계자는 “공공사업 부문에서 2022년 마수걸이 수주를 성공해 의미가 깊다”며 “창립 46년의 풍부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 한 해도 양질의 사업 수주를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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