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랜드 그룹 김완식 회장. ⓒ더랜드 그룹
▲더랜드 그룹 김완식 회장. ⓒ더랜드 그룹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국내 디벨로퍼(부동산개발업체) 더랜드 그룹은 김완식 회장이 경상북도 울진 지역 산불로 고통 받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회장은 울진군 후포7리가 고향이다.

더랜드 그룹은 지난 20여년간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오피스, 지식산업센터 등을 공급해 온 부동산 개발 전문회사다. ‘다함께 미래로’라는 경영 이념하에 다양한 개발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또 매년 인재육성 장학금 기부, 울진 후포 사랑나눔 봉사 등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관련 업계 인재 양성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고향 마을인 후포7리 경로잔치 개최와 더불어 마을 발전 성금을 지원해왔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관련 행사 진행이 어려워지면서 이에 따른 위로금을 전달했다. 지난해에는 후포면 15개 마을 전체에 총액 1억5,000만원 상당의 기부를 했다. 

김완식 회장은 “고향 울진 주민 여러분들이 이번 산불로 인해 입은 피해에 대해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하루 속히 피해를 복구하고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이렇게 마음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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