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 외관.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 외관. ⓒ현대백화점

- 오는 15일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 12층에 오픈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오는 15일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 12층에 면세업계 최초로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의 오프라인 매장 ‘올리브영관(OLIVEYOUNG Exclusives)’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2030 고객 비중이 높은 동대문점의 상권 특성을 반영해 MZ세대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화장품 브랜드를 강화하고 K-뷰티 쇼핑의 메카라는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올리브영관(OLIVEYOUNG Exclusives)’은 슈렉팩으로 유명한 드림웍스를 비롯해 ▲필리밀리 ▲브링그린 ▲바이오힐보 ▲라운드어라운드 ▲웨이크메이크 ▲컬러그램 등 기초 화장품 브랜드부터 고기능 스킨케어, 색조 화장품까지 올리브영의 다양한 브랜드들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웨이크메이크'는 지난해 올리브영 색조화장품 인기 브랜드 2위를 차지한 올리브영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다. 또 매장 내에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스튜디오도 설치해 왕홍(網紅)을 비롯한 인플루언서의 라이브 방송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은 160개 이상의 국내 화장품 브랜드를 운영하며 K-뷰티 쇼핑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을 최초 오픈을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인기·신규 뷰티 브랜드들을 선보여 K-뷰티 세계화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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