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기 DB그룹 창업회장과 DB메탈은 11일 강원도 동해시에 산불 피해복구 성금 2억원과 3억원을 각각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전상수 DB메탈 동해공장장, 심규언 동해시장, 김경덕 DB메탈 사장. ⓒDB그룹
▲김준기 DB그룹 창업회장과 DB메탈은 11일 강원도 동해시에 산불 피해복구 성금 2억원과 3억원을 각각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전상수 DB메탈 동해공장장, 심규언 동해시장, 김경덕 DB메탈 사장. ⓒDB그룹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DB그룹은 강원도 동해시 출신 기업인인 김준기 창업회장이 지난 11일 동해시에 산불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사재 2억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준기 창업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고향 동해시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향토민들의 빠른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B메탈도 이날 동해시에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 DB메탈은 동해시에 단일 규모 세계 최대의 합금철 제조공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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