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안성시 당왕지구 6-2블록 공동주택 조감도. ⓒ금호건설
▲ 경기도 안성시 당왕지구 6-2블록 공동주택 조감도. ⓒ금호건설

- 안성 당왕지구 6-1블록 이어 6-2 블록 계약

- 총 1770가구 ‘금호어울림 타운’ 조성 예정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금호건설이 경기도 안성 당왕지구에 1770가구 아파트 단지를 조성한다.

금호건설은 경기도 안성 안성당왕지역주택조합과 ‘안성 당왕지구 6-2 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총 공사비는 849억원으로 금호건설이 단독으로 시공을 맡게 된다.

안성 당왕지구는 개발 면적만 약 120만㎡에 계획 공급물량이 약 8,000가구에 달하는 도시개발 사업이다. ‘안성 당왕지구 6-2 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는 경기도 안성시 당왕동 148-6번지 일대에 지하 1층~지상 29층 아파트 5개동 총 530가구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금호건설은 이번 ‘안성 당왕지구 6-2 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에 앞서 지난해 9월 ‘안성 당왕지구 6-1 블록’을 개발한 ‘안성 금호어울림 더 프라임’ 1,240가구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바 있다. 금호건설이 ‘안성 당왕지구 6-1 블록’에 이어 바로 인접해 있는 6-2 블록까지 금호어울림 아파트를 건설하게 되면 1,770가구 금호어울림 타운이 조성된다.

‘안성 당왕지구 6-2 블록’은 인근에 ‘세종-포천 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으로 안성맞춤IC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1시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 ▲수도권 내륙선(동탄~청주) ▲경강선 연장선 ▲평택~부발선 등 철도 개통이 예정돼 있다.

단지 주변으로 ▲안성초 ▲안청중 ▲안성고 ▲안법고 ▲안성여고 등이 들어서 있고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신설 예정으로 자녀의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하다. 또 ▲성요셉병원 ▲안성의료원 ▲성모병원 ▲이마트 안성점 ▲CGV안성 영화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인접해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금호건설의 높은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금호어울림 타운’을 선보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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