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윤태준 티읕 대표, 선윤희 스킨스터디 대표, 조은별 미쏘 브랜드장, 김주동 GS안과의원 본부장, 이윤정 이랜드재단 본부장, 김주희 씨엠에스랩 부장, 박해정 한국아동복지협회 팀장이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랜드
▲(왼쪽부터) 윤태준 티읕 대표, 선윤희 스킨스터디 대표, 조은별 미쏘 브랜드장, 김주동 GS안과의원 본부장, 이윤정 이랜드재단 본부장, 김주희 씨엠에스랩 부장, 박해정 한국아동복지협회 팀장이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랜드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이랜드재단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고 독립을 준비하는 보호종료여성을 돕는다.

이랜드재단은 SPA 브랜드 미쏘(MIXXO)와 함께 여성자립준비청년의 취업을 지원하는 ‘굿럭굿잡’(Good Luck Good Job)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굿럭굿잡 캠페인은 이랜드재단과 미쏘가 보호종료여성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고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면접용 정장 및 면접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이랜드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오전 서울 금천구 가산동 이랜드사옥에서 ▲이윤정 이랜드재단 본부장 ▲조은별 미쏘 브랜드장 ▲김주동 GS안과의원 본부장 ▲김주희 씨앤에스랩 부장 ▲선윤희 스킨스터디 대표 ▲윤태준 티읕 대표 등 관련 기관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미쏘와 GS안과의원이 함께 약 2,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마련해 면접 정장을 지원했고 참석한 다른 기업들은 여성청결제·항산화 앰플 등 후원물품을 여성자립 준비청년에게 전달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올해 6회차로 지속하고 있는 미쏘의 굿럭굿잡 캠페인에 다양한 기업이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미쏘의 면접 정장 외에 각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여성용품을 매칭해 지원함으로써 홀로 자립을 준비하는 여성자립준비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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