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오준오 보람그룹 대표가 대리 수상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람그룹
▲3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오준오 보람그룹 대표가 대리 수상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람그룹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보람그룹은 최철홍 회장이 ‘2022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에서 3년 연속으로 고객중심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전날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은 매년 뛰어난 경영 전략과 성과를 이어온 기업을 선별해 발표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따뜻한 경영, 사랑받는 기업’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각 산업 분야의 기업 및 기관, 단체 대표 46명이 선정됐다.

최 회장은 ‘고객중심 나눔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소비자 중심의 사업을 펼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 회장은 국내 최초의 체계화된 상조 서비스를 선보이며 상조문화의 대중화를 이끌고 업계 최초 고인 전용 링컨 콘티넨탈 장의리무진, 왕실궁중대렴 서비스, 가격 정찰제 도입 등의 서비스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선진 장례문화를 선도해왔다는 게 보람그룹 측의 설명이다.

최 회장은 ‘상조는 나눔’이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2012년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을 출범해 매년 지역 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2016년에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을 창단해 스포츠 영역까지 사회공헌 범위를 확대했다.

최철홍 회장은 “이번 수상은 32년 동안 고객중심경영 철학에 입각한 서비스 제공과 새로운 장례 문화 토대를 닦아온 데 따른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보람그룹은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면서 메타버스 활용 온라인 추모관 건립 등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해 글로벌 상조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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