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이 행복한 경영대학 11기를 모집한다. ⓒ휴넷
▲휴넷이 행복한 경영대학 11기를 모집한다. ⓒ휴넷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자사가 후원하는 사단법인 행복한경영에서 진행되는 ‘행복한 경영대학’의 1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13일까지다.

이 과정은 2016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10개 기수에서 500여명의 행복경영 CEO를 배출했다. 행복경영은 직원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며 이익 극대화가 아닌 이해관계자의 행복 극대화를 추구하는 경영 모델이다.

창립한지 3년 이상이고 직원 수가 30명이 넘는 기업의 CEO라면 프로젝트에 지원할 수 있다. 자격에 미달하더라도 행복경영 실천의지가 강한 벤처기업 CEO라면 특별 지원할 수 있다. 프로젝트는 서류 심사를 거쳐 총 5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교육은 10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소속 기업에는 직원 교육을 무료 제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을 지원한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