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벨 천안
ⓒ소노벨 천안

[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소노벨 천안은 아이와 함께 피자, 케익을 직접 만들고 맛도 볼 수 있는 쿠킹 클래스가 포함된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소노벨 천안을 운영하는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체험형 콘텐츠를 지원하고, 재미있고 즐거운 추억도 남길 수 있도록 하고자 아이와 엄마, 아빠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형태의 상품을 마련했다.

쿠킹 클래스 패키지는 객실과 조식뷔페(2인), 쿠킹 클래스(1인)로 구성됐다. 객실은 기존 웨스트 타워(West Tower)에서는 스위트 A와 B, 지난해 새롭게 오픈한 이스트 타워(East Tower)에서는 패밀리와 스위트 타입 가운데서 이용할 수 있다. 

조식뷔페의 경우 이스트 타워 1층의 뷔페 레스토랑 ‘더함’에서 오전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이용이 가능한데, 레스토랑에는 오전 9시 30분까지 입장해야 한다. 더함에서는 조식뷔페는 물론, 한식 단품요리와 저녁뷔페도 즐길 수 있다.

보호자가 동반 참여할 수 있는 쿠킹 클래스는 3월 중 캐릭터 피자와 케익 만들기로 주제를 나눠 더함에서 오후 5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3월 4~6일, 14~20일, 28~31일에는 피자 만들기가, 3월 11~13일, 21~27일에는 케익 만들기가 각각 운영된다. 수용인원 등을 고려했을 때 가급적 이용일 전에 예약하면 좋고, 사전 예약하면 요금 일부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소노벨 천안은 가족 단위 고객들이 많아 연중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서비스의 제공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며 "쿠킹 클래스의 경우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한 공간에서 부모님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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