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타임스 조영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수 한약재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한약재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을 도입한 주식회사 글로벌허브를 현장을 15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15년부터 전면 도입되는 한약재 GMP 적용을 지원하고 의무화 필요성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한한의사협회, 대한한방병원협회, 대한한약사회 소속 회원 1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방문하는 제조업체에서는 시설·설비, 품질관리 등을 직접 둘러보고 관련업계 동향 등의 정보도 공유한다.
 
식약처는 그간 한약재 제조업체의 GMP 도입을 위해 ▲전국 순회 정책설명회 개최 ▲무료 교육 및 컨설팅 ▲수요자 대상 GMP 홍보자료 배포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한편, 식약처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한의사, 한약사 등이 한약재 GMP 제조업체의 체계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제조되는 한약재를 널리 사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안정적인 GMP 도입을 위해 5월 중 추가로 한약재 GMP제조업체를 현장방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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