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 몽골 유한킴벌리숲(사막화방지숲) 전경과 힘내라 딸들아 생리대 기부 캠페인ⓒ유한킴벌리
▲(사진 왼쪽) 몽골 유한킴벌리숲(사막화방지숲) 전경과 힘내라 딸들아 생리대 기부 캠페인ⓒ유한킴벌리

-사회가치 1위, 이미지가치 3위 등 19년 연속 종합 Top 6

-생활, 건강, 지구환경 위한 ESG 경영 실천 등 노력 지속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진재승)가 ‘2022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올스타 5위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이 조사가 시작된 2004년 이후 19년 연속 Top 6에 올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이번 조사에는 소비자, 전문가 등 1만 2천여 명이 참여했다.

국내 최장수 공익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로 잘 알려진 유한킴벌리는 1970년 유한양행과 킴벌리클라크의 합작사로 설립해 기저귀, 생리대, 미용티슈 등을 생활 속의 필수품으로 정착시키며 우리 사회의 위생건강과 문화 발전에 큰 변화를 이끌어 왔다.

또 윤리경영, 환경경영, 사회공헌, 노경화합, 스마트워크 등 경영혁신 모델을 기반으로 주요 사업의 시장점유율 1위를 지속하는 등 국내 생활용품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유한킴벌리는 이번 조사에서 세부 항목에서도 사회가치 전체 1위, 이미지가치 전체 3위 등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산업별 평가에서도 생활용품부문 1위에 뽑혔다.

유한킴벌리는 1984년부터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국·공유림에 5400만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가꾸어 왔으며 아름다운숲 발굴, 숲속학교와 탄소중립의 숲 조성, 접경지역 숲복원 프로젝트 등의 공익사업을 지속해 왔다. 특히, 20여년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여의도 11배에 이르는 광활한 지역에 조성한 '몽골 유한킴벌리 숲'은 성공적인 해외 협력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 유한킴벌리는 제품 환경성 개선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도 강화해 오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환경경영 3.0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원료를 사용한 제품의 매출 비중을 95% 이상 달성한다는 목표 아래, 지속가능한 산림인증 펄프 사용, 포장재를 절감하는 대용량 제품 공급, 재생 플라스틱 사용, 생분해 가능 제품 출시 등 제품생산 전과정에서의 탄소 배출량 저감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더불어 매년 생리대 100만 패드 기부,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처음생리팬티’ 제공,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와 마스크, 구순구개열 젖병 기부 등 소외계층까지 배려한 진정성 있는 노력들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들은 좋은 기업이미지와 소비자의 신뢰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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