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소비자 매체 ‘위치(Which)'가 발표한 상냉장·하냉동(BMF)냉장고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삼성전자의 3개 모델. ⓒ삼성전자
▲영국 소비자 매체 ‘위치(Which)'가 발표한 상냉장·하냉동(BMF)냉장고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삼성전자의 3개 모델. ⓒ삼성전자

- 양문형·1도어 냉장고·1도어 냉동고 등 총 4개 부문서 최고점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삼성전자는 최근 영국 소비자 매체 '위치'(Which)가 발표한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평가에서 자사의 제품이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자사의 냉장고가 해당 매체 발표에서 상냉장·하냉동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양문형과 1도어 냉장고, 1도어 냉동고 등 4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고, ‘추천 제품(총점 74점 이상의 고득점 제품)’에 선정돼 이른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평가는 총 28개 브랜드, 160개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여기서 삼성전자의 3개 모델(RB38A7B6BB1·RB38A7B53S9·RB38A7B5312)이 총점 90점으로 공동 1위를 차지해 총점 74점 이상 제품만 부여받는 추천 제품과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모델에 부여되는 에코 바이에 선정됐다.

이무형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영국에서 삼성 냉장고가 차별화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 세계에 제품 성능은 물론 에너지 소비효율을 높인 친환경 제품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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