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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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배우 이정재가 내달 18일~23일 열리는 ‘2022 F/W 서울패션위크’에 글로벌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서울패션위크의 글로벌 홍보대사로는 배우 ‘이정재’와 세계적인 슈퍼모델 5인방 ▲최소라 ▲신현지 ▲정소현 ▲수민 ▲태민이 지원 사격에 나선다. 

이정재는 홍보 영상에서 파리패션위크에 진출하는 잉크(EENK)와 카루소(CARUSO)의 의상을 입고 전 세계에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홍보에 나서는 등 세계적인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주최측은 기대했다. 

이번 '2022 F/W 서울패션위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오프라인 현장 패션쇼를 선보이며 유튜브, 네이버 TV, 틱톡 등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세계 4대 패션쇼인 ‘파리패션위크’에는 서울패션위크 최초로 서울컬렉션 디자이너 4개 팀이 데뷔 무대를 갖는다. 잉크(EENK), 라이(LIE), 분더캄머(WNDERKAMMER), 두칸(DOUCAN)이 파리패션위크에서 쇼를 진행하고, 총 9명의 디자이너가 전 세계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트라노이 트레이드쇼에 참여해 K-패션 세일즈에 나선다.

이번 쇼는 유튜브, 네이버TV 등 온라인 채널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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