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동일 보령시장,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가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보그룹
▲(왼쪽부터) 김동일 보령시장,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가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보그룹

- 올해 7월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 개최 위해 2억원 후원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대보그룹은 충남 보령시와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대보그룹은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개최를 위해 2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오는 7월 16일~8월 15일 보령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충남 홍성시 충남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 양승조 충남지사, 김동일 보령시장 등이 참석했다.

자리에서 최등규 회장은 “여러분들의 성원이 있기에 지금의 대보그룹과 제가 있을 수 있었다”며 “저의 작은 정성이 대한민국 해양신산업을 선도할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최 회장은 보령 출신으로, 지난 1996년부터 보령중학교와 대천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 2009년에는 사재 21억원을 들여 모교인 대천고등학교에 기숙형 학습관인 대보영재관을 건립해 기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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