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경기 안산 단원갑) ⓒ고영인 의원실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경기 안산 단원갑) ⓒ고영인 의원실

- "74만 안산시민 염원의 결실이자 강남 30분 생활권 눈앞"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안산 단원갑)은 2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GTX-C 안산 추가연장 사실상 확정발표’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날 국토부는 “GTX-C 노선 관련해 사업제안 단계부터 제기된 안산 상록수역까지 추가연장 필요성에 대한 민자적격성 조사결과, 적격성이 확보돼 실시협약(안)에 반영했고, 향후 민간투자심의위원회의 심의절차를 거쳐 22년 상반기까지 확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고 의원은 "GTX-C 노선의 안산 상록수역까지 추가연장은 사업제안 단계에서부터 제기돼온 사안으로, 경기서남권 균형발전과 철도의 공공성 강화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었다"며 “74만 안산시민과 지역 정치권, 그리고 안산시가 함께 노력해 이뤄낸 성과로서, 역량을 모아주신 안산 시민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 의원은 GTX-C노선의 안산 추가연장 확정을 위해서 지난해 6월 국회의원(전해철, 김철민, 김남국) 등과 함께 ‘GTX-C 안산연장 강력 촉구’기자회견을 했고, 같은 해 8월에는 GTX-C 민자사업자로 선정된 현대건설 사업책임자들과 GTX-C노선의 안산 연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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