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이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이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삼성전자가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이 영국 유력매체들에게 호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더 프리스타일은 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나만의 스크린’을 만들 수 있는 포터블 스크린이다. 삼성전자가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2를 통해 선보였다.

IT 전문매체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는 “더 프리스타일은 뛰어난 화질과 음질을 자랑하며 언제 어디에서나 쉽고 빠르게 대형 스크린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언급했다.

트러스티드 리뷰는 ▲감각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 ▲180도 자유자재로 회전하는 스크린 ▲타이젠 운영체제(OS) 지원으로 넷플릭스·삼성 TV 플러스 등 다양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서비스 제공 ▲HDR(High Dynamic Range) 영상 지원과 디테일한 화질 구현 ▲DLP(Digital Light Processing) 프로젝터로 빠른 반응 속도에 주목했다.

IT 전문매체 테크레이더(Techradar)는 “삼성은 더 프리스타일을 통해 휴대용 프로젝터를 주류 시장에 편입시켰다”고 평가했다.

IT 전문매체 포켓린트(Pocket-lint)는 ▲휴대성을 높인 미니멀한 디자인 ▲화면의 수평과 초점·상하좌우 화면 비율을 정확하게 자동으로 맞추는 기능 ▲영화모드에서의 선명하면서도 디테일한 화질 구현에 집중했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더 프리스타일은 최근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진행한 예약판매에서 연달아 완판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전문가들로부터 제품력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하기 쉽고 즐거움까지 줄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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