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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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눈높이 환경교육 프로그램 '그린플러스키즈(GREEN+Kids)'를 지난 22일에 위원회 최초로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린플러스키즈는 탄소중립 실천 환경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 프로그램 중 하나로, 초등학교 1학년 및 2학년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쉽게 이해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체험형 눈높이 교육으로 올해 처음 기획됐다.

그린플러스키즈는 '탄소중립' '기후행동' '체험교육' 총 3단계 모듈교육으로 연중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토마스 클라인 의장은 "어린이들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이번 그린플러스키즈 교육을 준비했다"며 "메르세데스-벤츠는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깨닫고 환경 보호를 위한 소중한 습관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 출범한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는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함과 동시에 일상 속 작은 행동실천으로 지속가능한 내일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그린더하기 탄소빼기' SNS 캠페인 및 임직원 환경정화 활동 '그린플러스 플로깅'을 성공리에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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