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계열사 인터지스가 창립기념일인 23일, 부산 지역 저소득층 난치병 아동에 의료비 1,000만원을 지원했다. ⓒ인터지스
▲동국제강 계열사 인터지스가 창립기념일인 23일, 부산 지역 저소득층 난치병 아동에 의료비 1,000만원을 지원했다. ⓒ인터지스

[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동국제강 계열사 인터지스가 창립기념일인 23일, 부산 지역 저소득층 난치병 아동에 의료비 1,000만원을 지원했다.

인터지스는 창립 66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마련했고, 회사도 기부에 동참했다. 지원금은 수술비뿐만 아니라 질병 예방을 위한 건강검진, 장애인 보조기구 구입, 영양보조식품 구입 등 난치병 아동 가정이 필요로 하는 의료 서비스 제공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터지스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기존 오프라인 창립기념 행사를 간소화 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저소득 가정 아동에 800만원을 후원했고, 올해는 기부 금액을 1,000만원으로 확대했다.

권광용 인터지스 경영전략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아이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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