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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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만트럭버스그룹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20년 만에 풀 체인지된 뉴 MAN TG 시리즈를 완성하는 덤프트럭 및 대형카고트럭 라인업인 ‘뉴 MAN TGS’를 론칭하고, 호차를 고객에게 전달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뉴 MAN 대형카고 1호차는 510마력 모델로 석고보드 운반업에 종사하는 최종선 고객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고객은 뉴 MAN대형카고트럭을 선택한 이유로 '프리미엄 구성을 갖춘 실내공간'과 '뛰어난 연비'를 꼽았다. 

뉴 MAN대형카고트럭은 고객의 업무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총 6종, 10개 모델로 화물의 특성과 특장에 따라 캡 타입과 휠 베이스를 선택할 수 있다.

특장을 위한 다양한 요소도 갖췄다. 내부 설계를 최적화했으며, 특장업체를 위한 별도의 전기배선 박스, 특장용 추가 인터페이스를 설치해 손쉽게 특장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특장용 추가 인터페이스는 트럭의 뼈대인 샤시를 분해하지 않고도 특장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해 분해과정에서 생기는 차량의 오작동을 막고 이에 따른 고객의 부담도 덜었다.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이번 뉴 MAN 대형카고 1호차 인도를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완벽한 경쟁력을 갖춘 뉴 MAN TGS 대형카고와 덤프트럭 모델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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