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계룡장학재단 이승찬 이사장 및 이사진들이 2022년도 정기이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계룡건설
▲18일 계룡장학재단 이승찬 이사장 및 이사진들이 2022년도 정기이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계룡건설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계룡장학재단은 지난 18일 계룡건설 사옥 회의실에서 2022년도 정기이사회를 열고 일반 장학금 지급 등 올해 사업계획 예산 4억5,000여만원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일반 장학금 및 격려/특별 장학금 ▲이인구 인재관 장학금 ▲아이디어공모전 ▲유림공원 자연체험학습 등이다.

계룡장학재단은 계룡건설 설립자인 고 이인구 전 명예회장의 뜻에 따라 1992년 설립됐다. 지금까지 지급한 총 장학금의 총 규모는 연인원 1만5,000여명 장학금 63억여원이다. 

계룡장학재단은 장학사업 외에도 아이디어공모전, 도시건축여행, 유림공원 사생대회, 유림경로효친대상, 광개토대왕비 복제비 건립, 백제문화유적 답사 등 다양한 공익 및 문화사업을 펼쳐 왔다.

이승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은 “장학금은 많은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사용할 것”이라며 ”올해는 변화의 시대에 맞춰 발전된 공익문화사업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