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아임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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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대명스테이션의 라이프 케어 브랜드 대명아임레디는 미리 낸 상조 납입금의 일부를 카페·베이커리·편의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바일용 '레디캐시 앱'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레디캐시는 상조 납입금의 일부를 만기 전에 현금처럼 쓸 수 있도록 한 대명아임레디의 자체 결제수단이다. 

대명아임레디 고객은 해약환급금의 80%까지 레디캐시로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앱 출시로 기존 회원 전용 쇼핑몰 대명아임레디몰에서만 쓸 수 있던 레디캐시의 사용처가 모바일 범위로까지 확대됐다. 

평균 납입기간이 10년 이상인 상조상품의 특성상 장기간 묶인 목돈의 효용성을 높이고, 편의까지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레디캐시 앱은 모바일 상품권 구매와 선물은 물론 오프라인에서의 결제까지 모두 사용 가능하다. 레디캐시 앱 제휴 브랜드는 현재까지 맥도날드, 이디야커피, 도미노피자, BBQ치킨, 이마트, GS25 등 총 100여개다. 

대명아임레디는 주요 브랜드와의 지속적인 제휴로 올해 말까지 사용처를 300개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대명스테이션은 레디캐시 앱 출시 기념으로 가입자 전원에게 이디야커피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레디캐시 앱을 다운로드 받은 뒤 회원 가입하면 자동 참여된다. 단 레디캐시 앱에는 신규 포함 대명아임레디 상품에 가입한 고객들만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레디캐시 앱 사용 방법으로는 모바일 상품권 구매와 오프라인 현장 결제가 있는데, 결제할 경우에는 가맹점을 골라 미리 설정한 핀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대명스테이션 관계자는 "고객들께 실생활에서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연구한 끝에 납입금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레디캐시 앱을 개발했다"며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휴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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