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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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삼성화재는 14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기업 고객의 안전 경영 지원을 위한 사고예방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위험 관리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삼성화재 기업안전연구소가 전담한다. 화학공장과 물류창고 등 사고 위험성이 높은 업종 고객 사업장을 방문해 맞춤형 안전진단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업안전연구소는 최근 3년간 국내 발생 화재 사고 원인을 심도 있게 분석한 점검 항목도 작성했다.

삼성화재 기업안전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잇달아 발생하는 대형사고로 높아진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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