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삼성증권은 자사 ‘온라인 주총장’ 서비스에 520개 기업이 신청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온라인 주총장은 주주총회 전자투표제 기능을 제공해 주총 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를 편리하게 처리하는 서비스다.
주주는 간편 인증을 거쳐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주주가 아니어도 기업 주총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온라인 주총장 신청 기업이 원활히 주총을 개최하고 마무리할 수 있도록 각 기업별 전담직원을 배치해 세부적인 실행과 운영에 대해 맞춤형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한상훈 삼성증권 영업솔루션담당은 “온라인 주총장은 전자투표를 통해 법인과 소액주주를 연결해주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고, 주주와 법인 모두에 편익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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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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