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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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마데카‘솔로’ 시사회, 15일 커플 타임리스 시사회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뮤지컬 로맨스 ‘시라노’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 ‘러브 포에버’ 시사회를 개최한다.

‘시라노’는 사랑을 대신 써주는 남자 ‘시라노’(피터 딘클리지)와 진실된 사랑을 원하는 여자 ‘록산’(헤일리 베넷), 사랑의 시를 빌려 쓴 남자 ‘크리스티앙’(켈빈 해리슨 주니어)의 엇갈린 로맨스를 그린 작품.

‘시라노’의 핑크빛 무드에 걸맞게 러브 포에버 시사회는 일년 중 가장 사랑하고 싶은 날인 발렌타인데이 시즌에 맞춰 솔로와 커플 모두를 위한 특별한 컨셉으로 진행된다.

먼저 14일에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솔로들을 위한 마데카‘솔로’ 시사회가 열린다. 상처 치료제 ‘마데카솔’과 ‘솔로’가 합쳐진 재치 있는 네이밍의 이번 시사회는 짝사랑에 아픈 솔로를 대상으로 ‘당신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그, 혹은 그녀에게 하고 싶은 강렬한 한마디’를 응모 받아 진행된다. 특히 시사회 당일 참석자들에게 마음의 상처에 새사랑을 돋게 할 마데카솔도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

15일에 진행되는 타임리스 시사회는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특별한 발렌타인데이를 보내고자 하는 커플을 대상으로 월드타워, 김포공항, 건대입구, 노원, 평촌(범계역), 부산본점, 성서 등 롯데시네마 7개 지점에서 개최된다. 이밖에도 롯데백화점에서는 ‘OH, MON AMOUR’라는 타이틀로 랜선 파리여행 이벤트를 진행, 롯데백화점 고객이라면 해당 이벤트를 통해 16일 ‘시라노’를 만나볼 수 있다.

ⓒ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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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시라노’ 러브 포에버 시사회는 뮤지컬 배우 류정한이 홍보대사로 나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뮤지컬 ‘시라노’에서 프로듀서 및 ‘시라노’ 역을 맡았던 그는 “솔로들은 영화 속 ‘시라노’에게 감정이입을 할 수 있고, 커플들은 내 옆의 연인이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깨닫게 될 것”이라며 ‘시라노’ 러브 포에버 시사회 응모를 적극 추천했다.

‘시라노’는 오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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