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문화] ‘비틀즈 겟 백: 루프탑 콘서트’…IMAX에 이어 일반관 개봉 확대

- 비틀즈'의 마지막 순간 담은 메인 예고편 공개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전설적인 밴드 ‘비틀즈’ 멤버들의 해체 전, 마지막 루프탑 라이브를 담은 ‘비틀즈 겟 백: 루프탑 콘서트’가 11~13일까지 단 3일간 IMAX 상영을 알린 가운데 서울 및 수도권 지역 10개 일반관에서도 개봉을 확정했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Let It Be’ 앨범을 준비하던 비틀즈의 리얼리티 가득한 모습을 담았다.

“극장에서 상영할 영화를 찍자”라고 제안한 폴 매카트니의 의견을 따라 새로운 형태의 작업 과정을 밟아나가는 비틀즈의 모습은 쉽게 볼 수 없었던 그들의 장난스러운 모습들까지 담아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실제로 폴 매카트니는 “우리의 관계만큼은 언제나 똑같았다. 우리는 언제까지나 리버풀 출신의 네 친구였다”라며 존 레논,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 4명이 함께 했던 비틀즈의 가장 찬란했던 순간을 회고하기도 했다.

전설적인 밴드 비틀즈의 마지막 루프탑 공연을 담아낸 ‘비틀즈 겟 백: 루프탑 콘서트’의 IMAX 상영은 CGV 용산아이파크몰, CGV 왕십리, CGV 대전, CGV 광주터미널, CGV 서면에서 진행된다. IMAX 관람 관객들에게는 포스터를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