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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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을 책임질 SF 액션 블록버스터의 세계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 오브 보바 펫’이 마침내 지난 2일 국내 공개됐다.

‘북 오브 보바 펫’은 전설적인 현상금 사냥꾼 ‘보바 펫’과 용병 ‘페넥 쉔드’가 행성 타투인의 모래땅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 우주를 항해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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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시리즈와 함께 40여 년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캐릭터 ‘보바 펫’의 위대한 여정을 완벽하게 담아낼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이 시리즈에는 ‘아이언맨’ 시리즈, ‘어벤져스’ 시리즈에 참여하며 SF 장르에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존 파브로가 ‘만달로리안’에 이어 제작에 참여했다.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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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바 펫’ 이야기에 흥미를 느낀다면 디즈니+가 최초로 제작한 오리지널 시리즈 ‘만달로리안’도 놓칠 수 없다.

‘만달로리안’은 은하제국 붕괴 후 명성을 떨친 만달로어인 현상금 사냥꾼 ‘만도’와 신비로운 힘을 가진 ‘그로구’의 특별한 여정을 그린 이야기를 담았다. 높은 완성도뿐만 아니라 캐릭터 간의 환상적인 케미, 광활한 로케이션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전 세계적인 호평을 얻고 있는 작품.

각 에피소드마다 ‘씬 시티’, ‘알리타: 배틀 엔젤’의 로버트 로드리게스를 비롯해 ‘토르: 라그나로크’, ‘조조 래빗’의 타이카 와이티티 등 할리우드 유명 감독들이 연출을 맡아 더욱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특히 뿐만 아니라 제73회 미국 에미상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 되는 등 그 작품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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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개봉해 새로운 스타워즈의 시작을 알린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갈 새 인물들이 등장해 화제가 됐다.

절대 악의 포스를 지닌 ‘카일로 렌’과 강력한 어둠에 맞서야 하는 깨어난 포스, 그리고 그 선택을 받은 ‘레이’, 포스의 기운을 모아 정의를 위해 싸우는 ‘핀’, 거기에 ‘스타워즈’ 시리즈를 대표하는 인물인 ‘한 솔로’와 ‘레아 공주’까지 신·구 세대 영웅들의 등장과 귀환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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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비밀의 열쇠를 쥔 ‘레이’를 필두로 ‘핀’, ‘포’ 등 새로운 세대가 중심이 되어 거대한 운명을 결정지을 빛과 어둠, 선과 악의 대결을 그렸다. ‘나이브스 아웃’의 라이언 존슨 감독이 연출한 작품.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어둠의 지배자 ‘카일로 렌’과 이에 맞서는 ‘레이’의 운명적 대결을 담은 스타워즈 시퀄 최후의 SF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J.J. 에이브럼스가 다시 복귀해 연출을 맡았다. ‘레이’와 ‘카일로 렌’의 최종 결전을 관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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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작품들의 뿌리가 된 1977년 개봉작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은 SF팬들에게는 바이블과도 같은 작품이다. 압도적 비주얼의 우주 도시, 거대한 우주선, 화려한 광선검 결투 등 볼거리는 물론 장대한 세계관 구축과 놀라운 상상력을 선보이며 전 세계적인 팬덤을 형성했다.

제다이로 성장한 루크 스카이워커가 시스 제국과 다스베이더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오리지널 시리즈’ 3부작(에피소드 4~6), 루크 스카이워커의 아버지 아나킨 스카이워커를 중심으로 제다이 기사단 몰락과 다스베이더 탄생을 그린 ‘프리퀄 시리즈’ 3부작(에피소드 1~3)까지 모든 작품을 디즈니+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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