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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문화] ‘듄’·‘파워 오브 도그’...英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
  • 심우진 기자
  • 승인 2022.02.04 1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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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영화 DB

- 감독상 후보에 제인 캠피온, 하마구치 류스케, 쥘리아 뒤쿠르노, 폴 토머스 앤더슨 등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3일(현지시간)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이 수상 후보작을 공개했다.

작품상 후보에는 ▲‘듄’ ▲‘파워 오브 도그’ ▲‘돈 룩 업’ ▲‘벨파스트’ ▲‘리코리쉬 피자’가 선정됐다.

감독상 후보에는 ▲‘파워 오브 도그’의 제인 캠피온 ▲’사랑 후의 두 여자’의 알림 칸 ▲‘드라이브 마이 카’의 하마구치 류스케 ▲’레벤느망’의 오드리 디완 ▲’티탄’의 쥘리아 뒤쿠르노 ▲‘리코리쉬 피자’의 폴 토머스 앤더슨이 이름을 올렸다.

남우주연상 부문에는 ▲‘파워 오브 도그’의 베네딕트 컴버배치 ▲‘돈 룩 업’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킹 리처드’의 윌 스미스 ▲‘스완 송’의 마허셜라 알리 ▲‘보일링 포인트’의 스테판 그레이엄 ▲‘알리 앤드 에이바’의 아딜 악타르가 노미네이트 됐다.

여우주연상에는 ▲‘하우스 오브 구찌’의 레이디 가가 ▲‘코다’의 에밀리아 존스 ▲‘사랑 후의 두여자’ 조안나 스캔런 ▲‘리코리쉬 피자’의 알라나 하임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의 르나트 라인제브 ▲‘패싱’의 테사 톰슨이 후보로 선정됐다.

ⓒBAFTA

'듄'은 총 11개 부문(작품상, 각색상, 음악상, 캐스팅상, 촬영상, 편집상, 미술상, 의상상, 분장상, 음향상, 시각효과상)에 이름을 올려 최다 수상 후보로 등극했다.

드니 빌뇌브 감독이 연출을 맡은 ‘듄’은 동명의SF 걸작 소설을 원작으로, 우주에서 가장 귀한 자원의 생산지인 모래행성 아라키스를 두고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과 함께 전설 속 메시아 폴(티모시 샬라메)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SF 장르가 열세인 국내에서도 155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오는 9일 재개봉을 앞두고 있다.

'파워 오브 도그'는 8개 부문(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음악상, 촬영상)에 노미네이트 됐다.

‘파워 오브 도그’는 ‘피아노’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제인 캠피온 감독이 12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묘한 매력을 가진 목장주 필(베네딕트 컴버배치)이 그의 동생 조지(제시 플레먼스)와 결혼해 필의 목장에 살게 된 로즈(키얼스틴 던스트)와 로즈의 아들 피터(코디 스미트맥피)를 만나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변화를 맞이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구글 영화 DB

애덤 맥케이 감독의 ‘돈 룩 업’은 지구를 멸망시킬 혜성이 다가오는 것을 발견한 두 천문학자가 이 사실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대규모 언론 투어에 나서는 내용을 담은 사회 풍자 블랙 코미디 영화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제니퍼 로런스, 롭 모건, 조나 힐, 마크 라일런스, 타일러 페리, 티모시 샬라메, 론 펄먼, 아리아나 그란데, 스콧 메스쿠디, 케이트 블란쳇, 메릴 스트립 등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한다.

특히 ‘파워 오브 도그’와 ‘돈 룩 업’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으로,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후보에 올라 주목받고 있다.

작품상 후보에 오른 ‘벨파스트’는 연출을 맡은 케네스 브래너 감독의 경험을 바탕으로 1960년대 북아일랜드 분쟁 시기 벨파스트를 배경으로 노동자 가정의 삶을 다룬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오는 3월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케네스 브래너 감독의 최신작인 ‘나일강의 죽음’은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리코리쉬 피자’는 사랑에 빠진 소년 개리와 불안한 20대를 지나고 있는 알라나의 뜨거웠던 여름날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알리나 역의 알라나 하임은 이번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려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오는 16일 개봉한다.

ⓒ구글 영화 DB

알림 칸 감독의 ‘사랑 후의 두 여자’는 4개 부문(영국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데뷔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됐다. 남편의 죽음 이후 만나게 된 영국의 메리와 프랑스의 쥬느, 두 여자의 인연을 그린 드라마로 3월 국내 개봉을 앞뒀다.

지난해 개봉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드라이브 마이 카’는 이번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3개 부문(감독상, 각색상, 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트 됐다. ‘드라이브 마이 카’는 죽은 아내에 대한 상처를 지닌 연출가 겸 배우 가후쿠(니시지마 히데토시)가 그의 전속 드라이버 미사키(미우라 토코)와 만나 삶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감독상 후보에 오른 오드리 디완의 ’레벤느망’은 예기치 못한 임신을 하게 된 대학생 안(아나마리아 바르톨로메이)이 시대의 금기로 여겨지던 일을 선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3월 개봉 예정이다.

션 헤이더 감독의 ‘코다’는 3개 부문(남우조연상, 여우주연상, 각색상) 후보에 올랐다. 특히, 트로이 코처는 영국 아카데미 역사상 최초로 농인 배우로서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됐다.

다국적·다양성이 크게 반영된 이번 제75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3월 13일 런던에서 개최된다.

심우진 기자  site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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