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벤틀리모터스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우수고용협회가 선정한 영국 '최고의 직장'에 11년 연속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우수고용협회는 직원 복지, 가치, 직업윤리 및 진정성 등에 대한 벤틀리 고유의 접근 방식을 높이 평가했으며, 벤틀리가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는 지속가능성, 디지털화, 다양성 및 포용성 등의 가치 역시 인정해 벤틀리를 영국 자동차 제조업체 중 유일하게, 그리고 11년 연속으로 최고의 직장에 선정했다.
인사 담당 이사회 임원인 카렌 랑에 박사는 "2022년은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면서 직원 간 협업을 통한 벤틀리 만의 특별한 기술들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이를 통해 변화를 주도할 뿐 아니라 팀으로서 성취할 수 있는 최고의 결과물들을 만들어 내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우수고용협회는 매년 국제적인 조사를 통해 우수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채용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사업 전반에 걸쳐 인재를 육성 및 성장시키는 데 노력을 기울인 전 세계 유수의 고용주를 선정한다.
벤틀리 측은 문제 해결, 디지털 혁신 및 창의성 부문 등에서의 다양한 인재를 유치하고 특정 영역에서 재교육을 실시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벤틀리는 사회 각계각층의 인재들을 발굴해 경영직의 다양성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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