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KT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업무상 횡령 혐의로 약식기소 된 전현직 임원 10명에 대해 약식명령 발령을 했다고 3일 공시했다.

약식명령 대상자는 구현모 대표 외 9인이다. 약식명령 내용은 업무상 횡령에 따른 벌금형으로 전현직 임원 벌금부과 총액은 4,600만원이다. 전직 대관담당 임원 4인의 재판은 1심 진행 중이다.

횡령금액은 1억2,400만원이다. 이는 자기자본(2020년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자본총계) 대비 0.0001%에 해당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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