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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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선 사로잡는 강렬하고 다양한 그림체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디즈니+가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 ‘북 오브 보바 펫’ 아트 포스터 5종을 공개했다.

오는 2월 공개를 앞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 오브 보바 펫’은 전설적인 현상금 사냥꾼 ‘보바 펫’과 용병 ‘페넥 샨드’가 행성 타투인의 모래땅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 우주를 항해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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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포스터는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색감으로 두 캐릭터의 거대한 여정과 끈끈한 연대를 표현해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보바 펫’의 시그니처 갑옷과 헬멧의 디테일을 잡아낸 것은 물론, 흑백과 컬러를 오가며 다양한 그림체로 완성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스타워즈’ 시리즈와 함께 40여 년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캐릭터 ‘보바 펫’의 위대한 여정을 존 파브로가 ‘만달로리안’에 이어 이번 시리즈에서도 연출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그는 앞서 ‘아이언맨’ 시리즈, ‘어벤져스’ 시리즈에 참여해 SF 장르에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아왔다. 데이브 필로니, 로버트 로드리게즈도 에피소드 별로 연출을 맡았다.

‘북 오브 보바 펫’은 오는 2월 2일 디즈니+를 통해 에피소드 중 1~3편이 먼저 공개된 후, 매주 1편씩 총 7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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