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아임레디
ⓒ대명아임레디

[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대명아임레디가 회원들에게 장지 선택의 다양성을 제공하고자 경기 용인 소재 봉안당 '아너스톤'과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사망 후 화장 비율이 90%를 웃도는 가운데 납골당, 자연장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고객 선택의 폭을 넓이고자 한 것이다.

용인IC 인근에 위치한 아너스톤은 업력 47년의 장지 전문업체 용인공원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봉안당이다. 4면이 통유리로 설계돼 실내에서도 밖의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서울과 분당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가까워 2020년 7월 개관 이후 이용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번 MOU로 대명아임레디 회원은 장지 서비스 이용 시 기존의 강화 파라다이스 추모원, 평택 서호추모공원, 고양 연화추모공원, 일산 푸른솔추모공원 등 경기 북부 소재 시설에 더해 용인 아너스톤까지 선택할 수 있게 됐다.

MOU를 기념해 대명아임레디는 서비스 이용 고객 대상 특별혜택 이벤트도 실시한다. 아너스톤 방문 상담 완료 시 시설 내 카페 ‘더민트’ 이용권을 현장에서 제공하고, 계약 이후 서비스를 이용하면 사은품으로 ‘까사맘 가습기(3.7L)’도 증정한다. 대명아임레디 홈페이지나 고객센터에서 서비스 이용 신청을 남기면 된다.

대명스테이션 관계자는 “장지는 종교, 접근성, 시설의 특성 등 여러 사항을 사전에 충분히 고려해 선택해야 하는데, 최근에는 좋은 장지를 선점하려는 고객문의가 눈에 띄게 늘었다”며 “수도권 최고 수준의 봉안당인 아너스톤까지 이용하실 수 있게 선택의 폭이 다양해진 만큼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명아임레디의 장지 서비스는 상조, 여행, 골프 등 주계약 항목에 가입한 회원이 바꿔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전환) 서비스의 한 종류다. 장지 전문가가 동행해 개인별 맞춤 시설을 추천 및 주선하고, 복잡한 제례절차와 행정업무까지 대행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