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무지개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DL이앤씨
▲남서울무지개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DL이앤씨

2,444억 규모, 금천구 시흥 남서울무지개아파트 재건축 사업 수주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DL이앤씨가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109-1번지 일대에 위치한 남서울무지개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실적이다. 

수주금액은2,444억원 규모다. 남서울무지개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지난 22일 금나래문화체육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DL이앤씨를 재건축 시공자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4층~ 지상 35층, 10개동, 약 900 가구 규모 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1980년 준공된 남서울무지개아파트는 총 5개 동 , 639가구 규모의 저층 단지다. 

단지는 500m이내에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이 위치하고 반경 300m 안에 금나래초등학교, 금천구청, 서울금천경찰서, 금나래중앙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다.. 대규모 종합병원 신설 계획 및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도 신설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DL이앤씨의 역량과 최상의 주거 철학을 반영해 금천구 최고의 랜드마크를 건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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