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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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보적 미장센 대가 웨스 앤더슨의 새로운 마스터피스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미장센을 선보인 명감독 웨스 앤더슨 감독의 10번째 장편 영화 ‘프렌치 디스패치’를 드디어 디즈니+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프렌치 디스패치’는 갑작스럽게 마지막 발행본을 준비하게 된 매거진 ‘프렌치 디스패치’의 최정예 저널리스트들이 취재한 4개의 특종을 담은 작품.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문라이즈 킹덤’ 등 최고의 비주얼리스트 제작진이 화려한 색채, 흑백 시퀀스, 일러스트 레이아웃 등 독창적인 스타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다.

여기에 틸다 스윈튼, 프란시스 맥도맨드, 빌 머레이, 제프리 라이트, 애드리언 브로디, 베니시오 델 토로, 오웬 윌슨, 레아 세이두, 티모시 샬라메, 리나 쿠드리, 스티브 박, 마티 유 아말릭 등 작품의 생동감을 불어 넣은 초호화 배우들의 특급 호연 역시 놓칠 수 없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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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가 공개한 영화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는 결투의 승패로 승자가 정의되던 시대, 권력과 명예를 위해 서로를 겨눈 두 남자와 단 하나의 진실을 위해 목숨을 건 한 여인의 충격적 실화를 다룬 작품이다.

세기의 거장 리들리 스콧의 신작이자, 맷 데이먼, 아담 드라이버, 조디 코머, 벤 애플렉 등 할리우드의 대표 명배우들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탄생시켰다. 실제 14세기 프랑스 역사를 뒤흔든 결투 재판 사건 실화를 스크린에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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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공개된 ‘굿 다이노’는 세상에서 가장 외로웠던 소년과 공룡이 가족보다 더 깊은 친구가 되는 과정 속에 펼쳐지는 모험을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2016년 개봉 당시 디즈니·픽사의 20주년 기념작으로 화제를 모으며 많은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놀라운 모험을 선사했다.

특히 디즈니·픽사 최초 동양인 감독 ‘피터 손’이 만든 작품으로도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한국인 애니메이터 김재형의 참여 역시 남다른 특별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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