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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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수성구 및 달서구 결식우려아동에 전달 

[SRT(에스알 타임스) 이수일 기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20일 통신 서비스 기업 SK텔링크로부터 400만원 상당의 블루투스 스피커를 기탁 받았다. 스피커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진행 지역인 대구광역시 수성구와 달서구의 결식우려아동 2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우려아동 문제에 공감하는 106개 기업, 36개 지방정부, 시민이 협력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행복안전망이다. 기업의 재원과 정부의 공공행정력을 연결해 지역별 결식우려아동들에게 행복도시락을 지원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가 대표 활동이다.

SK텔링크는 2018년 행복얼라이언스의 멤버사로 가입했으며, 2019년부터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들의 제품을 모아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선물 패키지를 전달하는 행복상자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은 “활용도가 높은 블루투스 스피커를 선물해 많은 아이가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애써준 SK텔링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 운영 사무국인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회사다.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고 연결해 사회적 가치(SV)를 창출하는 일에 이익 전액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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