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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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강습 및 무공 개선 이벤트 실시

[SRT(에스알 타임스) 이수일 기자] 게임업체 엔씨소프트는 자체 멀티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소울 2의 월드 보스 이벤트 ‘붉은 약탈자 귀혼: 반지 전쟁’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이용자는 월드 보스 ‘붉은 약탈자 귀혼’을 처치하면 최초의 전설 등급 반지인 ‘붉은 맹주의 심장’을 획득할 수 있다. 보스는 각 월드 내 2개의 지정된 서버에 등장한다. 60레벨 이상 캐릭터부터 출입 가능한 해룡산맥 ‘비탄의 투기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22일, 29일 오후 8시에 시작한다.

월드 보스 이벤트는 캐릭터 서버 이전을 통해 서버를 넘나들며 즐길 수 있다. 서버 이전은 오는 2월 1일까지 진행되며, 같은 월드 내 서버간 이동이 가능하다. 서버 이전권은 계정당 100 플레이 포인트로 서버 이전 기간 동안 주 1회(총 2회) 교환하거나, 게임 내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침식된 존재의 두 번째 강습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이용자가 재앙의 은신처 지역에서 보스 몬스터 침식된 백화렴, 침식된 리오리노 공략에 성공하면 영웅 등급 장비를 얻는다.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는 봉마함을 받는다. 이벤트는 오는 22일과 29일 오후 8시에 열린다.

올해 첫 무공 개선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모든 무기의 무공 사용성을 개선하고 성능을 보완했다. 캐릭터 이름 변경 시스템도 추가했다. 1인 인스턴스 던전인 시련 던전에 신규 보스를 추가했다. 이용자는 신규 보스 2종 ‘곤야차’, ‘낙원 대성’을 공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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