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제13대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이종혁 제13대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제13대 협회장으로 선출된 이종혁 신임 회장이 지난 15일 공식 취임해 전날부터 업무를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장은 “정부와 국회 등과의 대외 협력기능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공인중개사 업계를 조성해 국민들로부터 당당한 협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회원의 업권수호와 건전한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모든 직원이 힘을 하나로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10·11대 대의원을 거쳐 제12대 충남지부장을 지냈다. 지난해 11월 25일 전국 회원들의 직선제로 실시된 선거에서 13대 협회장으로 당선됐다.

그는 부동산학 박사로서 단국대와 목원대, 신성대 등에서 부동산학과 교수 및 강사로도 활동했으며, 한국부동산경매학회 부회장과 한국부동산경영학회 이사, 충남 도시재생위원회 위원 등을 두루 거친 부동산분야 전문가라고 협회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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