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섭 선데이토즈 대표 “최고의 게임 준비 할 것”

[SRT(에스알 타임스) 이수일 기자] 게임업체 위메이드는 캐주얼 게임 개발사 선데이토즈, 선데이토즈 소셜 카지노 게임 개발 자회사 플레이링스 및 플라이셔와 블록체인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위메이드에 따르면 선데이토즈는 4개의 모바일게임 애니팡 시리즈를 비롯해 10여종의 모바일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플레이링스는 2015년 애니팡 맞고를 시작으로 애니팡 포커 등을 국내 시장에 서비스하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는 페이스북 인스턴트게임에서 HTML5 기반의 슬롯 메이트 등 소셜 카지노 장르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플라이셔는 2015년 출시한 ‘락앤캐시 카지노’가 대표작이다. 

김정섭 선데이토즈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된 위믹스 플랫폼을 무대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캐주얼게임, 소셜 카지노게임의 신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데이토즈를 비롯한 3곳의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일 최고의 게임들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캐주얼 게임과 소셜 카지노는 블록체인 이코노미에 매우 잘 어울리는 게임”이라며 “이 같은 장르 확대는 기존에 없던 게임간 이코노미를 창출해 위믹스 생태계를 확장시킬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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